며칠 전 일간지 신문, 방송마다 일본 미나미토리 섬 희토류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미나미토리 섬은 일본 본토에서 동남쪽으로 약 1,8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한 변의 길이가 2킬로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이 섬을 기준으로 일본 배타 경제수역 안에 있는 해저 5천 킬로미터 진흙에서 희토류1,600만 톤 정도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보도였습니다. ‘희토류는 전 세계 각종 문명 기계장치에 꼭 필요한 원료가 되는 것으로, 현대사회에서는 석유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장량이면 전 세계가 사용을 해도 700년 이상을 쓸 수 있는 막대한 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희귀한 물질로 비싼 값에 팔리기 때문에 이번 일본의 희토류 발견을 대박이라는 말로 표현을 했을 겁니다. 석유유전을 발견한 것 보다 훨씬 뛰어난 경제성을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산이 빠른 사람은 일본이 앞으로 이 희토류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면 얼마나 큰 부를 얻을 것인가를 생각할 겁니다. 그리고 어떤 분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대륙붕에서는 왜 희토류는커녕 석유도 나오지 않는 걸까에 대하여 속상한 마음을 갖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것도 필리핀이나 대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대박이 난 것 때문에 더 마음이 불편한 분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이웃집이 대박이 났는데 부럽지 않을 순 없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더욱 이 놀라운 지구를 지으신 하나님의 솜씨에 경외함을 잃지 말아야 할 겁니다. 작은 섬 주위 그 깊은 바다에 인류의 향후 생존에 필요한 그렇게 진귀한 것을 잔득 담아 놓으신 하나님의 솜씨가 놀랍기만 합니다. 현대과학으로는 깊은 심해에 사는 생명체 가운데 반 정도만 확인 할 수 있다는데, 그보다 더 깊은 심해에 어떤 생명들이 살고 있으며 그 생명체들과 함께 희토류보다 더 신비로운 물질들이 얼마나 다양한 모습으로 담겨 있을지 이 지구는 신비 그 자체입니다. 석유와 관련하여 수 십 년을 일해 온, 알고 지내는 어느 분은 만날 때마다 주장을 합니다. 석유는 동물의 화석으로 만들어진 화석연료가 아니고 지금도 지구가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석유매장량과 같은 수치는 사실 허구라고 말씀을 합니다. 인류의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지구에서 석유는 고갈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를 함께 듣는 이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신기한 이야기를 듣는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이 지구는 죽은 돌덩어리가 아니라, 지구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인간을 비롯해 수많은 생명들이 생존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명 활동을 하고 있는 살아 있는 지구라는 사실입니다. ‘희토류보다 더 신비한 하나님의 솜씨 앞에 겸손히 머리 숙여 경배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땅 잔디밭에 서서 풀냄새 흙냄새가 좋습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발바닥으로 느끼는 행복이 가득한 날입니다. 샬롬!